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(문단 편집) === 군국주의 미화 논란? === 발매 이전부터 잡지 등에서 [[연합군]]과 [[소련군]] 이외에 일본 진영이 나온다는 소식(당시엔 라이징 선 엠파이어, 즉 [[욱일 제국]]으로 소개되었다)에 많은 [[대한민국]] 유저들이 걱정하였고 몇몇 콘셉트 아트나 스토리 라인이 나오며 더욱 이 게임이 군국주의 미화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. 욱일기에 대한 불만도 터져나왔다. 허나 충격적인 센스의 [[유리코 오메가]] 콘셉트아트를 위시한 [[욱일 제국]]의 유닛 콘셉트 등이 공개되면서, 유저들의 여론 역시 말 그대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방향으로 바뀌었다. 실제로 [[게등위]] 심의도 [[https://www.thisisgame.com/webzine/news/nboard/4/?n=9224|이런 이유로 통과되었다.]] 그리고 심의를 패스한 게임을 까보니 '''희화화 레벨을 넘어 초 개그물이었다.''' 그래도 완전히 논란이 끝난 건 아니었다. 대표적으로 욱일제국의 황제는 영문판에서도 '엠퍼러(Emperor)'로 부른다.[* 일본의 [[천황]]은 국제적으로 엠퍼러로 지칭한다. 딱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만 이런 식으로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. 태평양전쟁 이전뿐 아니라 현재도 엠퍼러 호칭이 유지되며, 심슨에서도 심슨 가족이 일본으로 해외여행 가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천황도 자신을 엠퍼러라고 소개한다.] 정식 한글판은 '국왕'으로 표기했다. 한국에서도 이런 게임 성향에도 불구하고 불매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. 아무래도 논란이 없을 수가 없는게 현실이다. 그리고 일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아시아권과 그렇지 않은 영미권([[일렉트로닉 아츠|EA]])의 시각 차이는 당연히 클 수밖에 없고, 아무리 희화화라도 [[일본제국]]이 아닌 [[나치]]였다면 애초에 '희화화' 자체를 시도하지 않았을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전쟁 당시에 나치를 희화화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kc2yAaU3CY|무기 교육용]] [[디즈니]] 애니메이션이 군대에서 상영되었고, 극을 망치려고 [[게이]] 배우가 히틀러를 연기시키는 내용이 메인인 [[프로듀서스]] 같은 영화가 1967년에 상영되고 이걸 뮤지컬로 만든 것이 [[토니상]]을 수상하고, [[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]]에서 실제 [[의지의 승리]] 영상을 쓴 개그인 [[세계에서 가장 웃긴 농담]]이 1969년도에 멀쩡히 [[BBC]] 공공방송에 송출되고, 복제 히틀러들이 파이어볼을 쏴대고 [[파워아머]]를 입고 나오는 [[울펜슈타인 3D]]같은 게임이 대히트를 하고, 히틀러가 21세기에 트립해서 [[유튜브 크리에이터|유튜버]]가 되는 소설인 [[그가 돌아왔다]]와 후반부 내용이 더 [[디스토피아]]스럽게 각색된 영화판이 나오는 걸 보면 허튼소리. 서구에서 나치와 전범국을 희화화하는 것은 전쟁 당시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인지라 별 문제도 되지 않는다. 문제가 되는 것은 [[홀로코스트 허구설]] 같은 실제 역사의 부정이나 악행들을 묘사하지 않고 악당으로 만들지 않고 선역으로 등장하는 미화의 경우. 이후에 나온 EA 게임인 [[심시티]] 소셜에서 초밥집에 대놓고 전범기가 나와서 [[일렉트로닉 아츠|EA코리아]]의 항의에 의해 수정된 사건도 있다. 사실 국내에서는 게임 자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논란 등도 금세 사그라들었지만,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